“쉽게 한글로 ‘농심’만 치면 저희 홈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물론 ‘새우깡’이라고 치면 브랜드의 홈페이지로 이동하겠죠. 아주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꽉 막힌 기업이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심어주기에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명을 비롯한 모든 브랜드를 한글인터넷주소로
사용함으로써 자사의 고유 브랜드명을 지킬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주)농심의 대표홈페이지에 한글인터넷주소를 도입한 시스템개발팀 김은성 씨의 말이다.
현재 농심은 100여 개의 한글인터넷주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개 브랜드의 한글인터넷주소를
가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글인터넷주소는 대기업으로서 기업이미지와 방어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글인터넷주소가 일반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 기업들이 주소명을 가지고 다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농심은 바로 이런 사소한 분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보다는 먼저 등록, 활용함으로써 두 걸음 물러설 수 있는 일을 한 걸음 앞서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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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설립된 농심은 현재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공장만도 5개를
지닌 식품 전문기업이다. 1971년 새우깡을 개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농심은, 이후 양파링, 신라면, 너구리, 육개장사발면 등 다양한
제품을 히트시키며 식품 관련 최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것이다.
(주)농심은 100여 명의 연구원들과 장학사업 등의 공익활동까지 ‘완벽한 제품’,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립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글인터넷주소는 바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우깡부터 신라면까지 전 제품에 편리한
한글인터넷주소를 사용함은 물론이고, 고객의 모니터활동을 통한 투명한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한글인터넷주소로 획기적인 홍보효과를 노린다고 하면, 식품 업계에선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한글인터넷주소는 분명 획기적인 아이템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어느 기업이나 단체, 심지어 개인조차도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당연한’
사항이 돼버렸기 때문입니다.”
(주)농심의 저력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화려하고 값비싼 광고가 아닌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는 한글인터넷주소를 회사명은 물론, 각 브랜드에 ‘당연히’ 사용해온 전략에
말이다.
한글인터넷주소로 고객과 함께하는 (주)농심, 그 힘찬 발걸음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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