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이스크림 전문점 이라고 하면 외국브랜드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웰빙열풍과 함께 건강을 위한 아이스크림, 몸을 생각하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맞물리면서 이른바 기능성 아이스크림으로 대변되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특수를 느리게
되었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레드망고’는 2003년 3월 이대 1호점 개점에
이어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2005년 10월 현재 전국 180여 개 매장을 확장한 데
이어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사상 최초로 안티헬리코박터와 식이섬유를 첨가, 위와 장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망고는
익어갈 때 초록색에서 점차 붉은 색으로 변하고 완전히 익으면 노란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바로 익기 전의 붉은 망고처럼 완숙하진 않지만 겸손하고 정열적인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명부터 ‘레드망고’로 지은 만큼 레드망고에서는 제품을 통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접점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걸음이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고객들이 가장 친근하게 생각하는 매체인 인터넷에서부터
레드망고를 더욱 빠르고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하게 된 계기가 고객들이 보다 레드망고를 더욱 편하고 쉽게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마케팅팀의 김경빈씨는 “홈페이지 영문 주소는 http://www.redmango.co.kr로
매우 긴 데 반해 한글인터넷주소는 ‘레드망고’라는 브랜드명 그대로 주소창에 입력하면 되니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한글인터넷주소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타 업체에 악용될 경우,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을 표방하는 레드망고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http://안티레드망고’라는
한글인터넷주소도 같이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레드망고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글인터넷주소는 ‘http://레드망고’,
‘http://redmango’, ‘http://안티레드망고’
등으로 현재 레드망고 전 매장에서는 ‘인터넷 주소창에 레드망고를 치세요’라는 광고가 진행중이다.
2005년 9월부터 식이섬유 요구르트 출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경빈 씨는 이번 이벤트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 진행될 제휴광고 등에도
한글인터넷주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망고의
성공으로 비슷비슷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업체도 많아졌다. 이쯤 되면 불안할
법도 한데, 레드망고에서는 두려워하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바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신감 때문이다.
레드망고는 ‘맛은 흉내낼 수 있지만 제품의 품질은 쉽게 흉내낼 수 없으며 맛이 아무리
좋아도 건강에 좋지 않은 제품은 결국 고객들이 외면하게 되어있다’는 기업 이념에 충실하며
제품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화려한 겉모습과 맛에만 승부를 거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며 아이스크림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대한민국 토종브랜드로서 전 세계 아이스크림시장에 진출해 레드망고 제품을 전 세계인의 먹거리로
만들고 싶다는 레드망고. 이들의 바람대로 하루 빨리 아이스크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레드망고의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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