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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LD 포럼 진행 후기 (2000.2.26 ~ 2.27)
금번 APTLD 포럼에서는 각국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중국 CNNIC, 대만 TWNIC, 싱가폴의 iDNS 등은 Multilingual DNS 위주로 기술발표를 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본사는 Multilingual DNS(예:청와대.정부.한국) 외에도 응용브라우저가 필요한 keyword방식(예:청와대)과 응용브라우저가 필요없는 키워드 방식(예:청와대)이 모두 가능한 ngDNS를 발표하였습니다. APTLD 포럼에서 중국, 대만, 일본의 관계자들은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싱가폴의 iDNS에 대신에 자국내에서는 자국에서 개발한 Multilingual DNS 시스템 도입을 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특히 자국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자국어 도메인 서비스의 root server 운영안에 대해서는 centralized root server를 두는 싱가폴측의 제안과 각국 NIC에서 자국의 root server를 관리하는 방식인 중국측의 분산형 제안을 놓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열띤 토론을 거친후에 참석자들은 Multilingual DNS 방식과 keyword 방식을 모두 포함하는 Multilingual Internet Names 서비스에 대해 각국의 NIC 관계자들과 영리단체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MINC(Multilingual Internet Names Consortium)를 구성하자는 합의를 보았으며, 한국에서는 KRNIC과 본사가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APTLD 포럼을 시작으로 특히 Multilingual DNS방식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MINC와 인터넷 관련 각종 국제회의(ICANN과 IETF 등)에서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게 되며, 같은 한자 문화권인 중국, 대만, 홍콩에서는 별도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오는 3월 7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 될 Multilingual Internet Names에 관한 working group에 한국측에서는 KRNIC 산하 Name Committee의 의장인 이동만 교수님과 본사가 대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현재 KRNIC(한국인터넷정보센터)산하에 "한글 도메인 working group"(의장 김경석 부산대학교 교수)이 구성되어 Mutilingual DNS 방식에 대한 다각적인 기술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Name Committee에서 한글도메인의 표준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사에서는 한국 도메인의 표준안 마련을 위해 당사의 기술연구소가 "한글도메인 working group"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판정 대표이사가 Name Committee의 위원으로 활동중입니다.
일부 언론에 기사화된 사항과는 달리 KRNIC에서는 아직까지 Multiligual DNS방식의 한글 도메인 시스템 도입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발표를 한 바가 없다는 것을 KRNIC 관계자로부터 확인을 받았으며, 본사에서는 KRNIC측의 iDNS 도입에 대한 부정확한 기사 내용에 대해 KRNIC과 해당 언론사에 정정 보도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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