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닷컴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에서 개최되는 APRICOT 2001(www.apricot2001.net)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DNS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키워드 네임 서비스를 발표, 미래의 인터넷주소 서비스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APRICOT(Asia Pacific Regional Internet Conference on Operational Technologies)은 199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인프라와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결성된 단체입니다. 키워드 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지난 1999년 싱가포르 회의 때 넷피아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참가국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그 연구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넷피아는, 다국어 키워드 서비스를 최초로 발표한 1999년 APRICOT 회의 에서부터 현재의 APRICOT 2001에 이르기까지 그 발전을 선도하며 관련 기술과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넷피아의 서비스는 현재 다국어 키워드 서비스 시장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에 있어 성공적인 새로운 모델로 각국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넷피아는 "자국어를 위한 넷피아 키워드 네임"이라는 발표를 통해, 기존의 ISP를 통한 다국어실명 바로가기 서비스 이외에도 앞으로의 무선, 음성 도메인 서비스에 대비한 각종 디지털기기(IMT, Mobil Phone, Desk Top, Web TV 등)에서 한번 등록으로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미래 인터넷주소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였습니다.

	한번의 등록으로 어디서나 키워드 네임이 가능한 것은 넷피아의 서비스가 기존 도메인 체계가 따르고 있는 도메인네임시스템(DNS)에 부가기능을 첨부한 확장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넷피아 키워드 네임에 홍길동전자를 한번 등록하면 키워드 네임용 DNS 시스템에서는 IMT, Mobil Phone, Web TV, PC 등 그 어떤 기기 및 브라우저에서도 홍길동전자를 입력할 시 같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APRICOT2001 행사장 내 넷피아 부스

현재 국제적인 추세는 넷피아가 국제회의에서 제시하는 인터넷주소상과 부합되는 DNS기반 체제입니다.넷피아는 더욱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으로 인터넷주소에 관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