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는 6월 16일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강은희)와 ‘주소창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이•공계 여성의 취업환경 개선과 IT여성기업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햐여 2001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약 200여 회원사의 IT여성기업인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소창 브랜드 보호 캠페인의 취지는 바람직한 웹생태계를 만들어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창업 초기 기업이나 소기업의 경우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처음 한번은 검색을 통해 해당 웹사이트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잘 아는 지인이나 기존 고객은 물론 직원조차도 자신의 회사의 웹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매번 키워드광고를 클릭해야 하는 인터넷 환경으로 인해 막대한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협약에 앞서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주소창에서 각 기업명, 브랜드명으로 이루어진 온라인브랜드가 주소창 가로채기로 인해 부당한 손실을 입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잘못된 웹 경제 생태계 구조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중소기업이 안게 되는 점을 지적하고,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 함께 온라인브랜드 지키기에 나설 것임을 밝혔습니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강은희 회장 역시 “인터넷 첫 페이지를 포탈이 아닌 자사의 홈페이지로 설정하는 것이 온라인 브랜드 지키기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본인은 물론 회사 직원들이 자사 홈페이지를 인터넷 첫 페이지로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웹생태계 조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웹생태계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넷피아는 하이서울브랜드 대표자협의회, 한국상품학회, G밸리 경영자협의회에 이어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4개 기관과 온라인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넷피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람직한 웹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