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67돌 한글날을 맞아 문명 중심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가치 발견과 가치창조를 위해 한글단체와 민간 기업이 앞장을 섰습니다.
지난 9월 26일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하여 학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넷피아가 모여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 창립총회"를 개최 하였고, 이날, 창립 총회에서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협동조합)의 정관을 확정하고, 초대 이사장으로는 흥사단 반재철 이사장이 선출 되었습니다.
한글문화세계화추진 본부(이하, 한세본)는 한글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많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서, 한글문화와 한글문명을 세계의 중심문명으로 고양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한세본은 세계 문명 중심국으로의 한글문화 가치발견 및 가치인식을 공유하고 한글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우리 전래동화를 각국의 교과서에 등재시키기 위하여, “제1회 외국인 유학생 우리전래동화 읽기 대회”를 한글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와 함께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 하였고, 56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회관 얼말글 강당에서 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외솔회 김석득 명예회장님의 기념사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박종국 회장님, 외솔회 성낙수 회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한세본 창립식 및 외국인 한국유학생 우리 전래동화 읽기대회 시상식은 몽골, 중국, 캐나다 등의 외국인 참가자들의 한글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특별상을 받은 몽골의 타미르는 "한글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한글문화를 국내 외국인 친구들뿐만 아니라 자국어로 번역하여 몽골에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혀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의 취지를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5개팀은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에서 지정하는 한글문화 홍보대사로서 순금 상패와 한글문화 홍보대사 인증서, 영문으로 된 한국문화대백과사전을 수여 받았으며,
자세한 시상내역과 동영상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vents/211560649010526)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상자 내역]
대상 - 몽골의 노민다르 (광운대학교)
금상 - 중국의 풍남남 (단국대학교)
은상 - 중국의 동영설 (동덕여자대학교)
동상 - 중국의 이혜택, 이미, 이지, 나천민 (동덕여자대학교)
특별상 - 몽골의 타미르 (광운대학교)
참가상 - 캐나다의 릴랜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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