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인터넷 30주년,
2024년이 밝았습니다.
인터넷 대항해의 한 세대 30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1월 1일 07시 45분 북악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인터넷 대항해의 시대 !
2024년은 넷피아 창립 29주년의 해 입니다.
그간 사업자님들의 인터넷 대항해 좌표인 북극성이 되고자 노력 하였지만, 참 많이 부족했습니다.
사업자님들의 인터넷 트래픽은
게이트키퍼에 의해 인터넷114(포털)로 돌려져
인터넷 항해의 좌표가 그 빛을 잃고
사업자님들로 하여금 깜깜한 인터넷 바다에서 좌표도 없이 경영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자님의 고객 트래픽을 되사오는 키워드 광고비용이 연간 약 400조원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번호자동교환기’에 의한 전 세계 전화번호는 약112억 개입니다.
하지만 ‘영문도메인 자동교환기’에 의한 인터넷 도메인주소는 약 7억 개 내외입니다.
각각 독립된 경제주체인 인터넷주소는 전화번호주소 대비 약 6.5%수준입니다.
인터넷시대임에도 전체 경제의 93.5%가 어딘가에 세 들어 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제는 ‘브랜드네임 자동교환기’에 의한 각국의 모국어로 된 모든 기업의 브랜드네임(콘텐츠네임) 그 자체가 인터넷주소로 전 세계에 보급이 될 때입니다.
* (전화번호주소의 약 2배인 약220억 개 이상 추정)
그렇게 된다면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시대의 도구는 전 세계 경제 규모를 지금의 최소 약 30배가량은 더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약 7억개의 인터넷주소*30배=210억개 내외)
지금까지 인터넷이라는 시대의 도구가 전화번호와 같이 산업을 다음 차 순의 산업으로 이동 시켜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속된 이들의 소득 또한 증대를 가져오는 문명의 이기가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30년 인터넷은 그 반대의 구조였습니다.
모든 독립된 경제주체는 전화번호 대비 93.5%가 플랫폼에 의존하며, 거래비용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습니다. 결제 수수료가 무려 30%(인앱결제)까지 육박하였으며, 독립된 브랜드네임을 입력 시 모두 인터넷114로만 연결이 됨으로써 수많은 기업들이 고객을 되찾아 오기 위한 “키워드 광고비와 결제 수수료를 제하면 남는 게 없는” 전 세계 경제가 ‘게이트키퍼’에 종속된 구조였습니다.
시대의 혁신적 도구는 늘 거래비용을 줄이며, 경영의 효율을 더 높임으로 선순환 경제구조를 통한 경제의 규모를 늘려 왔고, 아울러 소속된 모든 종사자들의 소득 또한 증대시키는 문명의 이기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웹 인터넷 초기 30년, 인터넷이라는 시대의 도구는 어찌된 영문인지 갈수록 거래비용이 증대되는 구조가 되었고, 플랫폼이 인터넷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중소사업자들은 그들의 노예구조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간 인터넷 대항해의 나침반이자 북극성 역할을 하고자 했던 넷피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빚어진 세계적 아픔입니다.
2024년은 디지털 새 질서의 그 첫 해입니다.
EU는 지난 30년의 모순된 구조를 해결하고자
디지털게이트키퍼(애플,구글,MS 등 6개 기업)를 지정하였습니다.
2024년 3월부터 디지털 새 질서법인 DMA(디지털마케팅법, 일명;디지털게이트키퍼법)규제를 적용, 미준수 시 전 세계 매출의 10%가 과징금으로 부과됩니다.
한국정부(공정위)도 플랫폼경쟁법(가칭)을 도입하여 중소기업에 소속된 직장인 약 2,000만 명의 소득의 증대와 소속회사의 안정을 위한 ‘게이트키퍼 카르텔’을 혁파하겠다고 선언을 하였습니다.
넷피아 창립 29주년,
새로운 웹 인터넷 30주년을 맞는 2024년,
넷피아가 다시 인터넷 대항해의 나침반이 되려 합니다.
모든 기업 경영의 인터넷 좌표인 북극성이 되겠습니다.
EU DMA와 한국 공정위의 플랫폼경쟁법(가칭)으로 복원되는 ‘브랜드네임 자동교환기’(자국어 인터넷주소)로 전 세계 경제의 나침반이 되겠습니다.
더 이상
수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바다에서 헤매지 않도록
인터넷 좌표의 빛(북극성)을 더욱 밝히겠습니다.
모든 기업의 브랜드네임 트래픽(고객)지킴이가 되겠습니다.
모든 기업의 인터넷 대항해의 나침반이 되겠습니다.
고객님,
갑진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새 아침
넷피아
임직원 일동
대표이사 이 판정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