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사의 제목과 같은 답변의 요식행위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러움을 다시 한번 표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귀사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통합서비스와 관련된
1) ""통합연결의 목적과 취지""
2) ""통합연결의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일체 동의 한 바 없으며 또한 귀사에게 통합연결을 원한다는 의사표시를 전혀 한 사실이 멊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통합연결에 대한 귀사의 부당함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계약당사자에게
위와 같이 ""통합연결 서비스 유예신청하기""라는 답변 메일을
보내온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계약의 한 당사자가 동의를 한 상태에서만 유예를 신청해야 하는 것이 법리적으로 타당성이 있습니다. 하물며 귀사의 통합연결에 동의한다는 일체의 의사표시가 없고 오히려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표한 계약 당사자에게 귀사가 임의적으로 유예신청을 하라고 유도하는 저의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설적으로 표현드린다면, 귀사가 정관을 수시로 변경하듯이 이를 근거로 후일 귀사 임의대로 유예를 중지할 수 있는 논거를 만들고자 함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사는 이미 귀사의 통합연걸 서비스에 동의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2006. 4. 10일 발송하여 이에 답변드린 바 있음을 재차 상기하시기 바라며, 당사의 본 답변 이메일 또한 후일 귀사와의 분쟁을 대비하여 별도 저장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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