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넷피아만 생각하고 넷피아에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법원이 KT의 손을 들어줬다는 보도이후에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KT의 새로운 파트너가 디지털네임즈가 될 것이라던데 그렇다면 넷피아가 파트너 일때와 무엇이 달라지나요? 성인사이트 연결 중단 정도?
이미 디지털네임즈에 등록된 한글인터넷 주소 중에도 남의 사이트명을 뺏어가 등록한 사례가 무수히 많습니다. 성인사이트는 아니더라도 전혀 엉뚱한 사이트로 넘어가고 있죠.
넷피아는 디지털네임즈와 동등하게 경쟁했을 경우 지금처럼은 아니더라도 케이티와의 파트너십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왜 모 아니면 도의 식으로 법정으로 가서 이런 결과를 가져왔는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