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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키워드를 7개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글 올립니다.
수많은 고객들한테 넷피아가 비난 받는 것 동감하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합니다만 한글 키워드 등록자로서 속상한거야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넷피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그 도도하고 안하무인같은 대고객태도, 너무 비싼 등록,유지비 등등 앞으로 계속 논란거리로 해두고, KT 얘기좀 하고 싶네요.
KT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자유게시판도 잘 못찾겠어서 여기다 글 올립니다. KT 는 넷피아와의 재계약을 안함으로써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겠으나 도의적으로 야비하기 짝이 없는 행위를 한겁니다. 한글 키워드 가입자가 70만이 넘는다는 걸 안다면 지금의 처사가 가져올 피해를 뻔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감행했다는 데에 분개하는 겁니다.
그리고 디지털네임즈와 계약을 추진하는 것 같은데 아니, 넷피아나 디지털네임즈나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저도 디지털네임즈에 똑같은 키워드를 이중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넷피아보다 싸다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고 디지털네임즈라고 해서 나을 것도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KT가 디지털네임즈와 계약할거면 빨리 해서 기존 넷피아 고객을 무상 인수해서 피해가 없도록 해야 도의적 책임을 다 하는 겁니다. 고객들이야 넷피아면 어떻고 디지털네임즈면 어떻습니까? KT 와 넷피아와의 싸움에 애꿎은 등록자만 피해보고 있잖습니까? KT는 각성바랍니다. 그리고 넷피아와 재 계약 안할거면 그렇게 야비하게 파란으로 돌리지 말고
어서 다른 사업자와 계약해서 기존 넷피아 고객을 무상등록해주기를 이 글로 호소합니다.
분통터지는 거야 말할 수 없을 정도지만 넷피아는 살아남기위해 몸부림칠 거니까 지켜보고 KT 를 향해서 도의적 책임을 다 하라고 다함께 성토합시다
* 그런데 넷피아, 어떻게 할겁니까?
계속 이 상태가 된다면 환불해 줄 생각은 없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