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재산인줄알고.. 열심히 사이트에 네피아광고도 그냥 올리고..
홈페이지 만들면서 한글인터넷주소도 소개하고...
언젠가 한글인터넷주소 몇개 구입하면 할인해준다고 해서 계속 구매를 했더니
어느날 갑자기 나같은 놈들이 많아서 한달에 12개 이상으로 했다나...
그 달에 못채우면 이월되는 것도 아니고...
괜한 욕심에 한글 인터넷주소 산것도 억울하고 할인도 못받고..
근데 내 재산이라도 생각했던 한들 인터넷주소를 네피아가 먼저 챙기데..
괜찮은 도메인은 유보어로 가지고 있다가 경매해서 비싸게 팔아먹고...
기간 좀 지나서 다시 등록할려면 복구서비스라고 10만원 더
뜯어가고..
한글인터넷주소사면 내가 원하는 사이트로 연결해준다더니 이제는 통합서비스간 뭔가 해서 유사한 사이트들 다 광고해주나고하고..
그러면 검색사이트한다고 하지..
지키고 싶겠끔 해야 동참도 하는거지..
그냥 그렇게 망가지면 나도 그냥 재수없었다고 자위할테니
동참하라고 이메일 보내지마라..
받아서 보고 열받아 이런 글 올리면 네피아도 좋을 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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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의 가치 판단을 이만재님께서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생각은 옳고 상대의 생각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발전을 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인데, 감사하게도 이만재씨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 옛날 총 맞아 죽은 모모씨가 살아돌아온다면, 이만재씨를 아주 대단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워 줄 것입니다. 아마도 경호실장이나 비서실장 정도는 시켜줄 것 같습니다.
....집에 도둑이 들어 모아둔 재물을 훔쳐갔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버지는 재물을 왜 제대로 숨겨놓지 않았냐고 어머니를 타박하십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남자가 되어서 도둑 하나도 감당하지 못하느냐고 맞섭니다.
이번에는 자식들이 엄마, 아빠는 왜 재물을 모아서 우리를 공포에 떨게 했냐고 마구 성질을 부립니다.
그러더니 온 가족이 뒤엉켜 니가 잘했니, 네가 못했니 하면서 서로 헐뜯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싸우는 사이 재물을 훔친 도둑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이 가족이 제대로 된 가족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먼저, 집에 도둑이 들었으면 온 가족이 합세하여 도둑을 제압하든지, 이게 어려우면 도둑이 멀리 도망가지 전에 경찰에 신고를 해야 되지요. 도둑을 잡고 재산을 도로 찾는 게 급선무인데, 이 가족은 그것은 망각한 채 당장의 감정만 앞세우는 바람에 자신들의 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이석봉씨나 이만재씨는 아마 위의 저 가족들처럼 그런 걸 원하시는 같습니다. 그러나 저나 대다수의 한글주소 사용자들은 그런 걸 원하지 않을 겁니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지킬 의지가 없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법입니다.
자신의 권익을 지키려면, 힘을 키워야 하고, 이것이 모자랄 경우에는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석봉씨나 이만재씨는 자신의 재산을 지킬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이는 것 같으니, 그냥 지켜만 보십시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