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본인의 명의와 그리고 지인들에게 한글인터넷 주소의 가치를 미래의 온라인 시장 확보를 위한것으로 인식시킨 것 등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록하고 수년간 유지해 온 수백개의 한글 인터넷 주소를 우수수 떨어뜨리는 순간 순간마다 잃어버린 돈과 그동안의 넷피아에 바친 부질없는 시간들을 너무나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 중의 한사람입니다.
언젠가는 한글 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안정되겠지 하는 교차하는 실망과 기대감으로 하루 하루를 지나오면서 그래도 이것은 연장 등록해야지 하면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넷피아의 서비스에 적지않은 수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온 사람들 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넷피아에 대한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큽니다. 게시판에 올려 놓은 글들을 일부 보면서도 느꼈지만 넷피아의 잘못으로 인한 등록자의 권익에 대한 보호와 서비스는 전무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실망이 큽니다.
요즈음에도 계속 연장 등록을 안내 받았습니다. 정말 미친 X처럼 넷피아에 피같은 돈을 퍼부어서 등록했던 한글주소를 눈물을 머금고 뚝뚝 떨어뜨렸습니다. 그냥 미친 짓 해서 망했다 생각하고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넷피아 이판정 사장님! 너무 하시는 것 아닙니까? 당신들의 잘못으로 등록자들의 피해가 명백할 진데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등록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있음은 어찌된 영문입니까? 아마도 당신도 포기 하신듯 합니다.
과거에 2003년도인가? 잘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만, 당시에도 등록자들이 단체로 모여 1년 단위로 계약된 넷피아와 통신사와의 계약에 대한 맹점을 지적하고 등록자에 대한 보호책을 어떻게 강구 하고 있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던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결국에는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로를 비롯하여 KT까지 일어나고 말았군요.
일이 이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등록자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한 어떠한 마련도 되지 않고 있음은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소귀에 경읽기와도 같이 되기 쉽상이겠지만 아래와 같이 간단한 조언을 몇가지 드려 보고자 합니다.
첫째. 귀사에서 하나로 통신과 결별이후 부터 그리고 KT와의 결별로 인해 발생된 등록자들의 피해에 대한 보상 방법을 마련해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귀사의 경매를 통하여 등록한 경매 주소 등록자들에 대한 권익과 보호를 위한 보상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한글인터넷주소의 미래 가치에 너무나도 매혹되고 귀사의 경매에 빠져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행위를 하기도 하였지만, 더욱 우스운 것은 귀사의 경매를 통해 타인이 등록한 가치도 없는 것을 놓칠 수 없다 라는 나만의 미친 생각으로 삼십만원짜리를 수백만원씩 들여 힘들게 다시 사들이는 미련한 행동으로 구입하고 소유하여 귀사에 매년 비싼 유지비로 가지고 있는등, 귀사에서 한 경매 주소들의 등록자에 대한 권익과 보호를 위한 마련 말입니다.
당연히 등록자들은 이 상황에서 연장 등록을 하지 않을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하므로 마땅히 귀사는 이러한 주소 등록자들에 대해 등록자들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귀사가 정상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을때까지 "연장 등록을 보류"하면서 넷피아가 존재하는 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보호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므로 등록자들의 좋은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하시어 넷피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등록자의 권익과 보호를 위한 이 판정 사장님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 있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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