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 dns에 대해 말씀 드리기 전에 도메인체계에 대해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인터넷 도메인의 체계에서 최상위는 루트(root)로서 인터넷도메인의 시작점이 됩니다.
그리고 이 루트도메인 바로 아래단계에 있는 것을 1단계도메인이라고 하며 이를 최상위도메인이라고 합니다..
이를 약어로 TLD(Top Level Domain)이라고 하는데 최상위도메인은 국가명을 나타내는 국가최상위도메인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일반최상위도메인으로 구분됩니다.
TLD는 다음과 같이 구별할 수 있습니다.
gTLD (general Top Level Domain) : com, net, org, …
ccTLD (country code Top Level Domain) : kr, jp, us, …
root dns는 도메인 질의과정에서 가장 먼저 거치게되는 dns로 전 세계적으로 오직 13대만 존재하며 미국 10대, 일본 1대, 네덜란드, 노르웨이에 각각 1대씩의 대형 서버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에 DDOS공격 예방을 위해 전 세계에 root dns의 미러서버를 설치하여 관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www.netpia.com의 주소를 찾아가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의 리졸버는 로컬에 설정된 네임서버를 통하여 root dns를 가장 먼저 참조하게 됩니다.
root dns의 주소는 bind내에 흔히 알고 계시는 named.ca(root hint)파일에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는 ICANN이 관리하고 있는 IANA기관에서
배포합니다.
root dns는 최상위네임서버들의 네임서버명(NS레코드)과 IP주소(A레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글루레코드(glue record)라고 합니다. 최상위 네임서버를 통하여
.com네임서버를 거쳐 www.netpia.com 도메인의 정보를 가진 netpia.com 네임서버까지 찾아가게 됩니다.
이게 일반적인 dns질의 구조입니다.
[넷피아는 기업명.co.kr 에서 .co.kr 없이 기업명 그자체를 도메인네임으로 발전시킨 전세계자국어(한국 에서는 한글)도메인 네임 전문기업입니다. 전화번호와 도메인네임을 입력하는 사용자는 그 기업의 고객이듯이 기업명만을 입력하는 사용자는 그 기업의 당연한 고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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