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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액공장 준공식에 참가한 넷피아 대외홍보실 박정우 이사(아랫줄 오른쪽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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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정성수액공장 준공식에 넷피아와 25만 한글인터넷주소
등록자 여러분을 대표하여 넷피아 대외홍보실의 박정우 이사가 참가하였습니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북한 방문에는 정성수액공장 건립을 위한 홍보, 모금
등의 활동을 펼친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기아대책기구의 관계자와 모금에 참여한 협회, 기업, 방송 등
각계 관계자 148명이 동행하였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북한에서 가장 기본적인 의약품인 수액제 생산이 중단되고 현대적인 제조공장도 없어 병원에서
맥주병이나 소주병에 임시로 증류한 물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북한의 수액제 공장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넷피아는 한민족인 북한 동포를 돕는다는 취지로 북한의 수액제 생산공장 건설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여, 개인이름형
한글인터넷주소 등록비의 50%(1만원)를 등록자 개인 이름으로 총 1천 1백 45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기탁하였습니다
앞으로 정성수액공장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정성제약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연간 500만 병의 기초 수액제를
생산해 북한 전역의 병원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넷피아는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의 동포들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여기며, 이에 동참해 주신 등록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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