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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I 컨소시엄 구성 관계자들. 좌측부터 천강식(넷피아 상무),
Mr. K Atique Rabbani
(TCL 대표), Dr. Nii Quaynor(UN ICT
Taskforce 멤버), Mr. Louis Pouzin(Eurolonc
사장), Dr. Bechir
Raddaoui(튀니지아 정통부 국장), Mr Koray(넷피아 터키
대표),
이병훈(넷피아 국제사업부문 대표이사), 김지훈(넷피아 국제협력실 과장)
이번 11월 14일과 15일 튀니지아에서 개최된 WSIS(World Summit
on Information Society)에서는 NLI(Native Language Internet) 컨소시엄이
정식으로 발족되었습니다.
프랑스, 방글라데시, 가나, 미국, 튀니지아, 네팔, 터키, 한국 등 8개국에서 11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된 이번 컨소시엄은 향후 인터넷의 자국어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를 함양하고 자국어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컨소시엄은 UN, ITU, UNESCO등의 기존 기구들과도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인터넷 자국어화에 공동협력을 할 예정이며, ITU와는 이미 협력 논의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WSIS 선언에서도 인터넷의 자국어화의 중요성이 천명되었으며, UN 사무총장이 WSIS에 보고한 WGIG(Working
Group on Internet Governance) 리포트에는 자국어인터넷주소를 전세계적으로 촉진할 필요성이
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넷피아는 자국어인터넷주소 비즈니스의 세계화에 큰 힘이 되어 줄 우군을 만난 것으로 여기며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이번 컨소시엄의 발족으로 인해 인터넷의 다국어화는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로 세계인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피아는 이번 컨소시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동반 발전하여 인터넷의 자국어화와 ,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세계화를 통해 전 세계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