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의 이판정 이사회 의장이 2006년 1월 19일 열린 '한글날 국경일 승격 축하 모임'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 추진위원회 (위원장 전택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글날 국경일 승격을 축하 하고 법안 통과에 공이 큰 국회의원을 비롯, 각계인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전택부 위원장은 "훈민정음은 인류역사상 제일 쓰기 쉽고 배우기 쉬운 28개 문자만 알면 무슨 말이든지 다 담을 수 있는 국제문자이기 때문에 유네스코가 미국이나 영국 등의 나라 이름이 아닌 세종대왕을 따서 '세종대왕 문맹 퇴치상'제도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글을 소중히 여기고 세계에 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글문화세계화 의원모임 대표 신기남 의원은 "국경일 승격 이후에도 한글에 대한 온 국민적 관심이 더욱 고취될 수 있도록 국가 정책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넷피아 이판정 이사회 의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인터넷을 통해 8만7천여 명의 한글날 국경일 제정 찬성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전달하는 등 한글날 국경일 승격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국어단체연합 주관,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 및 신기남, 이계진, 노회찬, 김재윤 의원 등 많은 의원과 한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넷피아는 앞으로도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