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카자흐스탄 최대 인터넷 통신회사인 KT(카자흐스탄텔레콤)사가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에 동참하여 카자흐스탄 내 자국어 및 95개국의 언어로 인터넷주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여러
고객님께 전하고자 합니다.
넷피아는 2007년 7월 카자흐스탄의 SI업체인 Tamur사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해당국가에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KT(카자흐스탄텔레콤)가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를
동참함으로써 올 3분기 내 상용화 서비스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1998년 전세계 95개국 언어에 대한 인터넷주소의 기술적 기반을 구축한 이후 2006년
10월에는 멕시코 최대 ISP사업자이면서 남미대륙 전체 통신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텔멕스(TELMAX)사와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고, 2007년에는 말레이지아의 최대 ISP업체인 티엠넷(TM Net), 2008년 베트남의
초고속인터넷 통신회사인 VDC(Vietnam Data Communication Company)등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미 15개 국가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해당국가에서는 자국어는 물론
넷피아가 제공하는 전세계 95개국어의 모든 언어로 인터넷주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국어인터넷주소는 자국어로 인터넷 콘텐츠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또한 자국어로 e메일주소(자국어@자국어)를
사용하여 자국민끼리의 의사소통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미 UN에서도 이와 같이 자국어인터넷주의 우수성과
정보산업 격차 해소를 위한 편리한 도구임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가별 Digital divide 소개 서적인
에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KT와 제휴로 전세계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향후 5년 내 영문도메인과 같이 자국어인터넷주소서비스가 더욱 상용화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